- - 음악을 통한 심리적 불안, 우울감 극복으로 행복한 삶 설계에 기여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 ‘바란-가요열차 효도라디오’ 보급
음악을 통한 심리적 불안, 우울감 극복으로 행복한 삶 설계에 기여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의출)가 올 11월까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란-가요열차 효도라디오를 보급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6백만원)를 활용하여 추진되고 있는 2개 사업(바란-가요열차 효도라디오 보급 사업, 복지소외계층 생활용품 지원)의 하나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서지원과 생활유지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의 수요자는 찾아가는 방문사업, 「반갑 데이(Day)」의 5차례에 걸친 기획조사,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홀로 계신 독거어르신 및 홀로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등으로 음악을 통해 심리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효도라디오 보급 사업은 멘토링 협력 사업으로 동 복지허브화 권역형인 발한, 묵호, 망상동에 함께 진행되어 일반 동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자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공되는 효도 라디오는 소형 라디오 기능을 중심으로 일부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장치가 곁들여져 있어 최근 들어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과 함께 경증 치매예방에도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정의출 발한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질병으로 삶의 의욕을 잃고 사회와 단절되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음악을 통한 심리적 안정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문 의 처 :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 (033-539-8559)
- 자료제공 : 동해시청 공보문화담당관 공보팀 (033-530-2446)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