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_#43. 절망과 희망, 삶의 의미와 인과(因果)
진리이치를 모르고 사는 사람의 삶은 절망이고, 진리이치를 알고 사는 사람은 희망의 삶이다. 내 참나의 마음을 알고 사는 사람은 희망적인 삶이고 내 참나를 모르고 사는 사람은 절망적인 삶이다. 무엇이 옳고 그름인가를 분별하고 사는 사람은 희망적인 삶이고, 무엇이 옳고 그름인가를 모르고 사는 삶은 절망적 삶이다. 내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마음을 이치에 맞게 만들어가는 삶은 희망적인 삶이고, 육신의 몸뚱이만 소중하게 알고 그 몸에 물질로 온갖 치장을 하고 속마음을 숨기고 사는 사람은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고 절망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따라서 진리이치를 모르면 한세상 이룰 수 없는 허상의 꿈만 꾸다가 한세월 무의미하게 허송세월을 보내게 될 것이고, 진리이치를 아는 사람은 자연의 섭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순종의 삶을 살므로 괴로운 윤회에서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으며 내 운명을 바꾸어 갈 수 있다. 그러므로 진리이치를 알려고 하는 삶, 이것이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이생에서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 이것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이자 살아온 보람이며 살아갈 이유가 되어야만 이치에 맞는 말이 된다.
그러므로 하루살이는 눈앞에 보이는 육신의 쾌락만을 추구하다 한세월 불나방 같은 삶을 살고, 진리이치를 아는 자의 삶은 영생을 보고 살아가므로 나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사는가는 각자의 의식에 달려 있다. 따라서 지금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은 과거에 내 의식에 흔적으로 만들어졌고, 그 흔적이 인(因)이 되어 지금의 내 몸과 마음 환경의 과(果)로 나타나 이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전부이므로 지금의 나 자신의 삶에 대하여 그 누구 원망할 것 하나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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