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시니어클럽, 확장 이전과 함께 새로운 출발 알려

- - 어르신들의 경제・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큰 역할 할 것

 

강동시니어클럽, 확장 이전과 함께 새로운 출발 알려

- 어르신들의 경제・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큰 역할 할 것

 

 

 강동시니어클럽이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지난 16일 오후 2시,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17년 5월 길동 기리울경로당 2층에 문을 연 강동시니어클럽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일자리 상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등 어르신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 구가 어르신일자리 사업에 역대 최대인 90억 원을 투입하게 됨으로써 강동구 전체 어르신 일자리사업의 1/3을 수행하는 강동시니어클럽의 역할을 고려해 길동에 126㎡ 규모의 독립공간을 마련하고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

 

그동안 공간이 협소해 사업수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이번 확장 이전으로 어르신들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맞춤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신노년층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강동시니어클럽 확장이 어르신들의 경제·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시니어클럽은 어르신 1,137명을 모집해 올 3월부터 더불어 마음나눔 배송, 두드림 목공방, 시니어 파브르(곤충), 어린이놀이터 보안관, 가죽공방 사업 등 맞춤 일자리를 제공했다.

 

 

-  자료제공 : 강동구청 홍보과 언론팀 (02-3425-5425)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