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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 독거노인 가정에 무상지원

기사승인 2019.04.25  15: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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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날씨, 뉴스 등 정보제공… 독거노인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

 
강남구,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 독거노인 가정에 무상지원
- 음악, 날씨, 뉴스 등 정보제공… 독거노인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
 
[▲강남구청 전경]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를 관내 200명에게 24일부터 무상 지원한다.
 
AI스피커 ‘누구’는 감성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음악과 날씨, 뉴스, 운세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서비스 대상은 만65세 이상으로 관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혜 독거노인 중 희망자다.
 
이번 사업은 강남‧성동‧양천‧영등포‧대전서‧서대문‧중구, 화성시 8개 자치구가 SK텔레콤 행복한 에코폰과 협약한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2100가구를 대상으로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범 운영하고, 내년에는 본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독거노인의 집 환경을 모니터링하거나 치매노인을 위한 위치 알리미 서비스, 혈당 측정 등 건강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에는 SKT타워 4층에서 SK텔레콤과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는 ICT 케어서비스 런칭행사가 열렸다.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시범사업 참여 8개 단체장과 SK텔레콤 사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임동호 어르신복지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강남구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노인돌봄 정책을 확대하고 통합 포괄 지원으로 누구나 행복한 복지자치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강남구청 공보실 (02-3423-5082)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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