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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AI, IoT) 돌봄서비스’ 시행

기사승인 2020.02.25  1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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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스피커를 통해 장애인・홀로어르신 등 200명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경남 고성군,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AI, IoT) 돌봄서비스’ 시행
- AI스피커를 통해 장애인・홀로어르신 등 200명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 디지털 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 및 생활편의에 많은 도움 줄 것
 
 
 경남 고성군이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홀로어르신 등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AI, IoT) 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AI, IoT) 돌봄서비스’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21일 ‘디지털(AI, IoT) 돌봄서비스 구축사업’의 완료보고회가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서비스 대상자들은 AI스피커를 이용해 날씨정보, 말벗기능, 건강정보, 라디오, 좋아하는 음악감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으며, SOS 기능을 통해 긴급출동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위급상황 시 “살려줘”라고 말하면 된다.
 
특히 군은, 이번 완료보고회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고성군 소식 듣기 기능을 추가해 선보였다.
 
 
전통시장 장보기는 AI스피커를 통해 “고성시장에서 돼지고기 세트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공룡시장 상인회에서 물건을 배송해준다.
 
고성군 소식 듣기는 시각장애인 협회에서 요청해 고성군 홈페이지의 새소식과 연동해 매일 올라오는 고성군 뉴스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지털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구만면 시각장애인 이상기(61세)씨는 “노래도 듣고, 라디오도 듣고 아리아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한다”며, “전통시장 장보기까지 된다니 지금 당장 반찬세트를 주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고성군수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돌봄서비스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 군에 잘 정착돼,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와 생활편의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 : 고성군청 군정혁신담당관 정책공보담당 (055-670-2641)
 
 

silverinews 신기현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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