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니어벤처협회, (사)월드쉐어와 업무협약 체결

- 지난 2일부터 ‘월드쉐어 정기후원 릴레이 캠페인’ 착수

- 최초 스타트 기업경영인으로 ‘드래곤 기프트’ · ‘진짜 맛있는 과일’ 선정

 

(왼쪽부터) (사)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과 (사)월드쉐어 최순자 대표)

(사)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는 지난 6월 2일 (사)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중장년 시니어들의 사회적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월드쉐어는, 현재 전 세계 30여 개 국의 고아들을 위한 그룹홈, 1:1 해외아동 결연, 지역개발, 의료보건, 식수위생, 교육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서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 NGO(비정부단체)이다.

 

양측 간 상호협력 실천으로 (사)시니어벤처협회는 “지난 2일부터 ‘월드쉐어 정기후원 릴레이 캠페인’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선정된 기업경영인이 월 5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하는 행사로, 최초 2개 기업경영인을 선정한 후 1인당 7일내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업무협약 체결 후 (사)시니어벤처협회와 (사)월드쉐어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협회는 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12주내에 총 4,096개 기업의 동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최초 2개 기업으로 (주)드래곤 기프트(대표 박정서)와 (주)진짜 맛있는 과일(대표 양진모)을 선정해 대망의 ‘월드쉐어 정기후원 릴레이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사)월드쉐어 최순자 이사장은 “전 세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이니 만큼 기업경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확대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표했다.

 

(왼쪽부터) (주)드래곤 기프트(대표 박정서), (주)진짜 맛있는 과일(대표 양진모)는 최초 스타트 기업경영인으로 선정됐다.

 

신향숙 협회장은 “이번 정기후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기업 경영인의 사회복지활동 인식을 제고하고, 캠페인 종료 후에는 1회성이 아닌 다양한 계층으로 연속적인 확산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향후 구상을 말했다.

 

한편 (사)시니어벤처협회는 2020년 ‘사회공헌사업지원단’(단장 김혜영)을 신규로 신설하고 △사회적 약자(독거 어르신) 과일지원사업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 사업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전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