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의 김정연이 3월부터 제작・운영
최근 가요계에는 넉넉한 인심과 정을 실은 시골버스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바로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의 가수 김정연이 안내양이 되어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가 바로 그 시골버스다.
국민안내양 TV의 ‘뭐든지 팔아드립니다’는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 소개하며 판매를 돕는 농어촌 살리기라는 콘셉으로 시작된 채널이다. 3월부터 시작해 이제는 지자체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구독자가 급증하는 가요계의 핫이슈가 되었고, 국민적인 합심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
가수 데뷔 시절부터 서민의 삶에 관심이 많았던 김정연은 노래를 통한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대중음악인으로서의 역할 만큼이나 다른 일을 통해서도 대중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이 공인의 삶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었다. 그 아이디어가 국민안내양 TV의 ‘뭐든지 팔아드립니다’를 통해 발현되었고, 김정연의 열정과 소신이 결국 전국 각지의 농어민들의 활력소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마이크를 잡고 신나게 시골버스를 운영하며 전국을 누비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국민안내양 김정연, 그녀의 질주가 계속될 것은 자명한 일이며, 앞으로 많은 국민들이 성원과 관심이라는 승차권을 사들고 이 시골버스에 탑승할 것을 기대해 본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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