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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골든아워 확보를 위한 ‘안전신분증’ 도입

기사승인 2020.11.24  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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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치료에 필요한 정보 담겨있어 위급상황 시 유용하게 활용

▲ 안전 신분증 홍보 포스터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각종 재난·재해사고 등 위급상황 시 골든아워 확보를 위해 응급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안전신분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분증 소지자는 평소 자신의 지갑이나 주머니, 가방 속 등에 안전신분증을 휴대하여 주변 사람이나 구조대 등이 볼 수 있게 한다.
 
일반주민 및 목격자는 안전 신분증 소지자가 응급상황에 처한 것을 목격하거나 도움을 청할 경우 119등에 신고하고, 구조대는 안전신분증에 기재된 내용을 보고 응급처치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골든아워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과 질환자, 어린이, 심뇌혈관질환자, 당뇨로 인한 쇼크, 빈혈 등으로 인한 실신과 뇌전증 발작,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 등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군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 및 읍․면 맞춤형 복지담당을 통해 만성질환자, 심뇌혈관질환자,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치매 질환자, 아동,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안전 신분증의 내용을 기재하여 우선 보급한 후 단계적으로 전 군민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안전신분증 보급으로 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홀로 사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위급상황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응급환자의 골든아워 확보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홍보담당 (055-530-1035)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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