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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활동도우미 ‘걸음동무’ 지원 사업 시행

기사승인 2021.02.19  1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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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연배의 노인들이 치매노인들과 함께 산책, 인지프로그램 등을 함께 하며 치매관리 도와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활동도우미를 지원하는 ‘걸음동무’ 사업을 시행했다.
 
‘걸음동무’란 ‘같은 길을 가는 친구. 동행’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치매노인과 같은 연배의 노인들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나누고 산책이나 외출, 인지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치매관리를 위한 좋은 습관을 형성·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7일 ‘걸음동무’ 사업을 추진할 활동도우미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도와줄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이해와 환자 돌봄 기술 등 치매환자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걸음동무’는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홀몸 및 노인부부 가정 등 사회적으로 고립돼 치매진행이 가속화 될 위험이 높은 치매노인 가정을 선정해 주 3회, 1일 3시간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걸음동무’ 사업이 치매진행 지연에 도움을 줘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과 함께 치매노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걱정 없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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