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꿈의 무대 5승 우승자 '천재원', 카스테라 음색으로 맹활약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의 5승 우승자 ‘천재원’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남자라는 이유로’ 등 가요 명곡을 달달한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표현하며 주목받았던 ‘천재원’은 꿈의 무대 우승 이후 열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연일 바쁜 행보를 펼쳐왔다. 또한, 리틀 혜은이 ‘요요미’와의 듀엣송도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던 터. 그 여세를 몰아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코로나 시국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재원은 2010년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의 서울 경기 지역 대상을 받으며 가요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 ‘황태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무명의 시간은 계속되었다.

 

가수의 길을 포기하며 고향 목포에 내려가 딸기 하우스의 농군으로 일했던 천재원은 꿈을 잃지 말라는 어머니의 격려 덕에 다시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 5승을 거두며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알랑가 몰라’, ‘엄마의 꽃’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천재원의 심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긴 무명시절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친 멋진 청년 천재원의 다양한 재능과 가슴을 울리는 노래들이 앞으로 가요 팬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