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놀라운 가창력과 미모까지 겸비한 보석 같은 엔터테이너로 주목
김추리는 이미 고등학교 졸업 무렵 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 OST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뮤지컬과 품바 공연을 통해 꾸준히 무대를 지켜온 엔터테이너다.
연극배우 출신으로 서울 모처에 품바 전용 극장을 운영하며 품바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어머니 박정재 여사, 오빠와 함께 대한민국 연극의 한 줄기인 품바를 알리고 있는 김추리는 ‘내일은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각종 경연을 통해 트로트계에 도전장을 내민 차세대 트로트 보석이다.
우리 소리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과 거침없는 고음처리 등 안정된 가창력에 감성 연기가 더해진 기본기에 트로트 창법을 가미한 최근 김추리의 무대는 듣는이들, 보는 이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김추리는 지난 9일 월요일 품바의 발생지인 무안 일로에서 품바 공연을 마치고 현재 신곡 ‘족적 한번 남겨야지’, ‘갈고리 달’이 수록된 개인 앨범 활동과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의 ‘옥자’로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아버지가 창시한 품바의 계보를 잇는 우리 대중예술계의 보석 김추리의 멋진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차오른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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