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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한지붕 세대공감사업’ 코디네이터 운영

기사승인 2017.12.12  13: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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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자 발굴 및 홍보, 모니터링, 사후관리서비스 제공 등 활동 펼쳐

동작구, ‘한지붕 세대공감사업’ 코디네이터 운영
- 참여자 발굴 및 홍보, 모니터링, 사후관리서비스 제공 등 활동 펼쳐
 
[▲ 지난 10월 한 주민이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 참여 상담을 하고 있다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어르신과 대학생이 주거를 공유하는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코디네이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은 집에 빈 방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주거 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대학생은 시세의 절반도 안되는 저렴한 비용에 방을 얻을 수 있고, 어르신들은 소정의 임대료를 받아 생활비에 보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작구는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을 많은 주민에게 알리고 주거공유가 필요한 주민과 학생의 편의를 생각해 지난 8월부터 코디네이터 5명을 운영해왔다.
 
코디네이터의 주요 활동 내용은 ▲ 참여자 발굴 및 홍보 ▲ 주기적인 모니터링 ▲ 사후관리서비스 제공 등이다.
 
그간 코디네이터는 관공서, 대학교, 경로당 등 58개 기관에서 80여번의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포스터, 안내 전단지 등을 이용해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에 올 한해 21건의 매칭이 성사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다.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은 지난 11월 30일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12월 한달의 휴식기를 보낸 후 내년 1월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올해 코디네이터의 활동이 홍보에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직접 매칭에도 뛰어들어 더욱 더 많은 어르신과 대학생들의 행복한 동거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희영 코디네이터는 “홍보활동이나 사후관리 등 업무가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어르신과 학생의 밝은 웃음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명재 사회복지과장은 “코디네이터의 활발한 활동이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의 외형적 성장 뿐 아니라 내실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내년에도 어르신과 학생의 정서적 교감과 주거공간의 공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지붕세대공감사업은 연중 계속해서 접수중이며, 참여문의는 구청 사회복지과 (☏02-820-9788)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 : 동작구청 홍보전산과 언론팀 (02-820-1411)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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