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동작구·서울주택도시공사,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8.02.27  10:08:33

공유
default_news_ad2

- - 노후 경로당을 경로당+행복주택으로 개발…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

동작구·서울주택도시공사,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 추진
- 노후 경로당을 경로당+행복주택으로 개발…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
 
[▲ 약수경로당 행복주택 조감도(좌), 학수경로당 행복주택 조감도(우)]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노후 경로당 2곳을 행복주택을 포함한 복합청사로 개발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복합개발 첫 사례로, 오는 28일 동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동작구-SH공사 경로당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 MOU 체결하고 2019년 하반기 첫 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같은 노후공공시설 복합화 사업은 기존 공공시설의 면적 및 용도를 유지하면서 쓰임이 없는 여분의 연면적을 행복주택 등으로 활용해 건물의 효용범위를 높이는 개발방식이다.
 
구립 약수경로당(상도4동 211-438)과 학수경로당(사당3동 177-1)은 건축한 지 30년이 넘은 노후건물임에도 막대한 예산을 필요로 해 신축이 쉽지 않았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경로당을 포함한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행복주택까지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부지제공 및 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SH공사가 복합시설을 신축해 행복주택운영을 책임진다.
 
행복주택은 두 곳에 총 14세대가 공급되며, 주거비는 모집공고 당시 시세의 60~80%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을 의미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노후된 주민센터 및 주차장 등을 활용한 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동작구청 홍보전산과 언론팀 (02-820-1411)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