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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지역 저소득 주민 겨울나기 지원

기사승인 2018.01.09  1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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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성동, 동절기 저소득층 실태조사...18가구 복지서비스 제공

울산 중구, 지역 저소득 주민 겨울나기 지원
- 학성동, 동절기 저소득층 실태조사 ... 18가구 복지서비스 제공
 
 울산 중구 학성동이 추운 겨울 지역 내 저소득층의 어려운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실태조사를 벌였다.
 
7일 학성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학성동 관계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11월과 12월 2개월간 '동절기 대비 저소득층 가정방문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일부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열악한 환경의 저소득층의 가정방문과 실태조사를 통해 겨울철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학성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182곳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54가구 가운데 기초수급자이자 사례관리대상자, 장애인 가운데 연세가 많거나 지난해 태풍 차바로 생활 환경이 열악한 23개 가구를 선정해 조사를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독거노인 13가구, 장애인 6가구, 기타 질병을 앓고 있는 가구 등 총 23가구였으며, 이 가운데 18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18가구 가운데 2곳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사회보장서비스를 신청했고, 1곳은 암환자 의료비 8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또 13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과 난방유상품권, 김치와 전기장판 등 총 1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했고, 2가구에는 장애인 전통휠체어 배터리 신청과 치매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협의체 위원들이 회비로 커튼을 구입해 설치하거나 쌀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을 벌이기로 약속했다.
 
장태선 학성동장은 "학성동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동절기에 따뜻하게 보내시길 원하는 바람이 누구보다 컸기에 이번 조사 등으로 부족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절기 뿐 아니라 평소에도 저소득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 의 처 : 울산중구 학성동주민센터 (052-290-4506)
  - 자료제공 : 울산중구청 기획예산실 (052-290-3276)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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