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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폐지 수거 어르신 위한 일자리 연계사업 실시

기사승인 2018.07.17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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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극적인 안내 및 연계로 폐지 수거 어르신 49명, 안정적 일자리 가져

 
영등포구, 폐지 수거 어르신 위한 일자리 연계사업 실시
- 적극적인 안내 및 연계로 폐지 수거 어르신 49명, 안정적 일자리 가져
 
[▲‘따릉이 환경관리’ 활동 모습]
 
 영등포구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한 연계사업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해 전수조사 결과, 115명의 어르신이 폐지수거를 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가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폐지가격의 하락으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2월 ‘폐지(재활용) 수거 어르신 지원 사업’을 통해 60세 이상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물품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더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일자리 연계사업에 힘썼다.
 
노인상담전문가들이 폐지수거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맞는 공공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안내・연계한 결과 49명의 어르신들이 폐지수거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우리마을 손수레’, 공공자전거보관대의 환경관리를 맡는 ‘따릉이 환경관리’,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지도 ‘새싹수호천사’ 등 일자리사업단에 참여하게 됐으며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 기관 등에서 일하게 됐다.
 
또한 야간·새벽 시간대 주로 활동하는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LED 안전등, 손수레 바퀴에 붙이는 수레바퀴 반사스티커, 기능성 쿨티셔츠, 쿨토시 등 안전용품과 올여름 더위를 이겨낼 피서용품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폐지가격 폭락 및 안전사고 무방비 노출에도 불구하고 폐지 수거를 통해 어려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일자리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 : 영등포구청 홍보전산과 언론홍보팀 (02-2670-7550)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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