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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

기사승인 2018.11.01  16: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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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강사 초빙해 4주간 10개 면을 순회하며 700여 명의 주민에게 치매교육실시

 
충북 영동군,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
- 전문강사 초빙해 4주간 10개 면을 순회하며 700여 명의 주민에게 치매교육 실시
 
 
 충북 영동군이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은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주 2회 10개 면을 순회하며 전문강사(이한미 공주대 교수)를 초빙해 700여 명의 주민에게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는 치매환자 뿐 아니라 가족이 가장 힘든 질병이기도 한 만큼, 초기에 발견하여 약을 복용하며 관리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별검사를 매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이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개선, 치매환자를 대하는 법,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조성, 치매예방을 위한 333수칙,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활용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후 최종진단까지 원스톱 무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을 받아 약을 복용하게 될 경우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를 실비로 지원해주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한 주민은 “교육을 받고 보니 치매는 못된 병이라고만 알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는데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하면 오랫동안 가족, 이웃들과 잘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치매예방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도 익히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이한미 교수는 “돈, 권력, 명예를 다 가졌다 해도 치매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평소 좋은 생활습관과 우울증을 관리하면 치매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타 치매 관련 궁금한 내용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365일 24시간)나 영동군치매안심센터(☎043-740-3681~5)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 : 영동군청 행정과 정보화담당 (043-740-3185)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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