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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취약계층 대상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 인기

기사승인 2019.09.25  15: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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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자 선정 후 개인별 맞춤형 가정방문 실시해 큰 호응… 11월까지 추진예정

충북 영동군, 취약계층 대상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 인기
- 대상자 선정 후 개인별 맞춤형 가정방문 실시해 큰 호응… 11월까지 추진예정
 
 
 충북 영동군이 중풍 후유증, 중증 관절통증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2기)’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시행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1기)’가 꼼꼼한 건강관리와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마무리된 만큼 이번에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1기 사업 분석결과 신체통증 수준이 사전 80점에서 사후 41.7점으로 48% 호전하였고, 삶의 질 척도는 사전 10.5점에서 사후 12.2점으로 17% 향상했다.
 
한의과 진료를 받았던 1기 대상자들은 하나같이 “침 맞고 나서 훨씬 좋아졌다.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100%의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2기)’는 방문사업대상자와 연계하여 자가 관리 능력 측정도를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이 총점 20점 중 10점 이하인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개인별 맞춤형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추진예정으로 총 63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측정하고, 한의과 진료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건강행동과 생활양식을 향상시키도록 도모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민 스스로 긍정적인 건강행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 상담과 예방지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영동군청 기획감사관 (043-740-3092)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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