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하여 2월 15일부터 ‘노인 일자리 추천서비스’ 개시
국민연금공단,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참여의 기회를!
-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하여 2월 15일부터 ‘노인 일자리 추천서비스’ 개시
[▲노인 일자리 추천시스템 체계도] |
국민연금공단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하여 2월 15일(금)부터 노인 일자리 추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추천서비스’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니어인턴십・고령자친화기업・기업연계형과 같은 기업에서 일하는 일자리와 시장형사업단, 인력파견형사업단 등의 일부 일자리 유형은 60세 이상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가능한 노인일자리는 크게 ‘기업에서 일하는 일자리’와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로 나눌 수 있다.
‘기업에서 일하는 일자리’는 3개월의 시니어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 계속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고령자를 주로 고용하는 고령자 친화기업 일자리 등이 있으며,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에는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와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과 부품조립과 같은 공동작업장에 참여하는 시장형사업단 일자리 등이 있다.
또한,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공공시설 봉사, 다문화가정 방문지원 등을 하는 공익활동과 상담안내 등 어르신의 재능나눔활동이 있다.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전국 109개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공한 노인 일자리 DB를 기반으로 공단이 일자리를 안내하고 고객의 연락처 등을 전송하면, 모집기관에서 신청 고객에게 연락하여 서비스 참여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국민연금공단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국민연금공단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5060세대 일자리 추천서비스로 발전시켜 국민 노후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2008년 공공부문 최초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5년 제정된 ‘노후준비 지원법’에 근거하여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자료제공 : 국민연금공단 국민소통실 언론홍보부 (063-713-5437)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