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주교동, 힐링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치유의 시간 제공
-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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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교동복지일촌협의체가 복권위원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주교동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이 보약이다’라는 주제로 암투병 중인 73세 어르신, 40년 이상 가족들의 간병을 하고 계신 68세 어르신, 평생 나들이다운 나들이를 못 해보신 76세 뇌경색 어르신 등에게 최고의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양시 관내 고봉산 둘레길과 서오릉에서 ▲전신 건강체조 ▲건강걷기를 위한 용천혈 자극법 안내 및 실행 ▲치유놀이를 통한 즐거움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와 인바디검사 등을 실시해 개선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산림치유 프로그램 주관 단체인 숲이좋아 산림치유사회적협동조합은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교육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으로 다년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산림을 활용한 정서적 지원과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자료제공 : 고양시청 공보담당관 언론홍보팀 (031-8075-2083)
silverinews 성혁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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