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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기대주 ‘이도진’과 ‘주미’의 눈부신 활약

기사승인 2020.10.20  12: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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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가요무대 출연, 이도진 ‘포기하지 마’, 주미 ‘빗물’ 열창하며 새로운 매력 발산

 
트로트계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이도진과 주미의 활약이 눈부시다.
신인가수들의 출연이 결코 녹록치 않은 KBS 가요무대에 최근 들어 여러 차례 출연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조각미남’ ‘꽃미남’ 등의 수식어로 표현될 만큼 빚어놓은 듯한 페이스로 화제가 된 아이돌 출신의 가수 이도진은 지난 19일(월) 방송된 가요 무대에 출연하며 선배가수 성진우의 ‘포기하지 마’를 부르며 사나이로서의 패기를 선보였다.
 
또한 2016년 ‘오빠 내사랑’으로 데뷔한 ‘주미’는 채은옥의 ‘빗물’을 선보이며 남다른 감성을 폭발시키며 역시 기대주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허스키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채은옥의 ‘빗물’은 가창력뿐 아니라 애절한 감성의 노랫말을 제대로 소화해 내어야만 노래의 맛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미의 ‘빗물’은 그야말로 애절했다는 평가다.
 
트로트계에 젊은 가수들이 대거 진출하는 가운데 ‘이도진’과 ‘주미’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해볼 수 있겠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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