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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플러그 돌봄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12.02  13: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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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자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불빛 등의 조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해 변화 감지시 실시간 알림

 
[스마트 플러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플러그’를 활용한 ‘스마트 플러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의 형태로 전기 콘센트에 꽂아 TV, 컴퓨터 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대상자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불빛 등의 조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 분석한다.
 
따라서, 평소와는 다른 전기량 및 불빛 패턴이 감지되면 동·주민센터 복지 플래너에게 즉시 위험 알림 문자가 전송되며 알림을 받은 복지 플래너는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생계비, 주거비, 긴급 지원, 민간 자원 연계 등의 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는 이달 중으로 강동구 보건소와 각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224세대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하고 돌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돌봄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하여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강동구청 홍보과 언론팀 (02-3425-5420)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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