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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대상 수상자 박상현

기사승인 2020.12.14  1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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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여 가요제 출전을 통해 가수로서의 활로를 찾고 음반 녹음 막바지 중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지난 12월 5일(토)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2020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개최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실력있는 수상자들을 발굴했다는 데에 가요제의 기획의도와 취지가 제대로 맞아떨어진 결과를 낳았다.
 
이번 가요제는 5개 권역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5명이 각축을 벌였고, 경북 지역에서 출전한 박상현 군이 강승모의 ‘사랑아’로 대상을 수상했다.
 
중저음의 분위기 있는 음색과 음역의 높낮이를 부드럽게 오가는 가창실력과 짙은 호소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은 박상현은 올해 서른 살의 대구 사나이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음악을 접한 박상현은 작곡을 공부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음악인의 길을 꿈꾸었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무려 7년간을 가요제 출전을 통해 가수로서의 꿈을 다져왔다고 한다.
 
2017년 고복수 가요제 대상, KBS 밀양 아리랑 가요제 대상, 2020년 현인가요제 금상, 이번 12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대상 등의 화려한 수상을 통해 부모님께도 인정받고 가요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지만 무엇보다 그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은 이제 곧 팬들과 만나게 될 음반이다.
 
가수 데뷔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긴 시간을 초조해하지 않고 가요제 출전을 통해 경험을 쌓은 후 꿈꾸던 가수의 길을 걷게 된 박상현.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발라드로 첫 선을 보인다는 그의 음반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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