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귀요미 형제, 전국노래자랑 가수편에 출연, 팬들의 마음 사로잡아

- - 연말특집 전국노래자랑 가수편 본선 2부에 출연해 끼 넘치는 무대 선보이며 결선 진출

[▲황민우]

2020년은 트로트의 돌풍 속에서 뉴 페이스가 등장하고,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 해였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가장 많은 즐거움과 웃음을 준 퍼포먼스 스타를 뽑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황민우, 민호 형제가 아닐까? 전 세계를 뒤흔든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리틀 싸이’로 스타가 된 형 민우군은 어느덧 듬직한 청소년으로 성장했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손주, 조카의 재롱을 보듯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전달한 동생 민호군은 형의 아성을 뛰어넘을 만큼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MBN ‘보이스트롯’에서 형제의 케미를 보여주며 등장한 황민우, 민호 형제는 이후 수많은 프로그램의 섭외 1순위로 꼽히며 바쁜 나날을 보냈고, 지난 20일(일)에 방송된 KBS전국노래자랑 가수 편에 출전해 결선을 치르게 됐다.

 

[▲황민호]

춤의 신이라 불리는 마이클 잭슨 못지않은 완벽한 춤으로 무대를 장악한 민우군은 춤을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든든한 성장을 보여줬고, 무대 위의 재간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큰 웃음을 주는 민호군은 표정까지도 사랑스러운 꼬마 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황민우, 민호군이 보여주는 멋진 성장과 형제 케미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의 시름을 조금은 잊게 해주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