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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기획】 2020년 트로트계를 총결산하다 ④

기사승인 2020.12.31  1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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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 가수들의 심사위원 변신과 어린이 가수들의 약진

▶▶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19로 끝이 난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말미암아 동반된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2020년의 트로트계도 한 해 속으로 사라져간다. 이에 올 한해의 트로트계를 결산하며 트로트계의 명암을 일주일간 살펴보기로 한다.
 
[▲(왼쪽부터) 진성, 방서희, 황민호]
 
남진, 진성, 김연자, 장윤정 등 긴 설명이 필요없는 트로트계의 인기가수다. 이들의 히트곡은 이미 젊은 세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얼굴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이들의 입담도 심심치 않게 만난다는 사실이다. 바로 기성가수, 선배가수의 이름으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 혹은 평가단으로 출연한다는 점이다.
 
올해는 이들의 심사위원 활약이 두드러졌다. 진성은 ‘내일은 미스트롯2’와 ‘트롯신이 떴다’ ‘보이스트롯’ 등 3개 프로그램의 중심 심사위원으로 활약했고, 남진 역시 ‘트롯신이 떴다’ ‘보이스트롯’, 장윤정의 경우에는 ‘내일은 미스트롯2’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했다.
 
이렇게 기존 인기가수들의 변신과 더불어 올 한해 두드러진 특징은 어린이 트로트 가수들이 안방극장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점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신동부에 출연해 탑7에 진입한 정동원을 시작으로 홍잠언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보이스트롯을 통해 만난 김다현과 방서희는 ‘국민 손녀’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을 만큼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제는 훌쩍 자란 리틀싸이 황민우 군의 어린시절을 연상시키는 깜찍한 표정과 안무로 웃음을 주는 동생 황민호 군 역시 그 활약이 대단하다.
 
이렇게 노장과 신예들의 활약에 2020년 트로트계는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로 각광받는 한 해였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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