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2020년 코로나 시대에 더 빛난 인천시 노인일자리

기사승인 2021.02.02  16:31:46

공유
default_news_ad2

- - 4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참여, 470여 개 사업 추진

[▲노인일자리 굿즈 전달식(인천의료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복지관 등 48개의 수행기관의 선제적 업무 추진을 통해 470여 개, 총 46,907명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중단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이 불가한 상태에서 어르신의 보충적 소득 지원을 위해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에 임금 선지급을 건의하여 23,622명의 어르신들에게 총 63억 원의 임금을 선지급했으며, 비대면 건강파트너 사업 및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 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적극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를 어르신 일자리사업의 기회로 삼아 ‘공공기관 방역 모니터링’ 및 ‘대중교통 안심방역단 사업’ 등을 추진해 공공기관의 업무지원은 물론 시민의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자존감 형성에도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니어독서지도사’ 양성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대상 독서지도 수업 정규 편성, ‘아로마테라피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인건비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힘썼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및 후원도 이어졌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 및 ‘마음방역 캠페인’, 감사 챌린지-소방관 덕분에 ‘손편지 쓰기 캠페인’, ‘노인일자리 생산품 의료진에게 선물하기’, ‘후원금 전달’ 등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사업 전환 등 선제적 대응으로 4만 7천여 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확충했으며, 2021년은 자원재순환, 그린뉴딜 등 정책 변화와 코로나시대에 맞춘 비대면 등의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본생활 소득 및 일자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 밝히고,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천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QR코드)의 적극 활용을 당부드리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