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일(수) 예정이었던 '2021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8월로 25일로 연기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단편 시상식과 폐막식 등 대면 행사 취소 및
무관중 온라인 시상식으로 대체
[▲ 8월25일로 연기된 2021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
7월12일(월)부터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시행되면서 공연 및 행사가 취소나 연기되고 있다.
오는 14일(수) 예정되어 있던 2021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가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8월25일로 연기되었고, 이번 주 행사가 진행되는 부천판타스틱 영화제도 단편 시상식 및 폐막식 등 대면 행사를 취소하고 무관중 온라인 시상식으로 대체한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또한 연극계도 인터미션 시간 축소 및 공연시간을 당겨 종료시간을 10시 이전으로 조정하는 등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분주해진 모습이다.
유니버설 모델협회 주관으로 많은 여성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여성리더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무대인 2021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의 경우 8월 25일로 연기된 점에 대해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참가자들은 한 달 여의 시간동안 더욱 견고해진 워킹 연습 등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변동과 위축이 거듭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모두가 긍정적인 합심으로 코로나 위기를 다시 한 번 잘 극복해 우리 대중예술계가 대중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기를 바란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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