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웃음과 흥을 전해주는 ‘피터 펀’ 보이스 킹 준결승 무대 이후 바쁘다 바뻐
![]() |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킹’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행사 대통령 ‘피터 펀’이 연일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보이스 킹’에서 ‘빵빵’으로 신명나는 무대와 ‘울 엄마’로 가슴 저리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피터 펀은 사실 어려운 고난을 극복해낸 희망의 아이콘이다.
'피터 펀'은 용접공, 꽃가게, 판매원 등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 자동차 세일즈를 통해 사람들이 얼마나 웃음이 부족한지를 깨닫고, 틈틈이 가요제에 출전하며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웃음 치료사와 노래강사 자격증까지 공부하며 각종 행사 무대에서 재능기부를 해온 ‘피터 펀’은 무명 가수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착실하게 행사를 통한 봉사로 음악 인생을 꾸려왔다. 광명시 체육관에서 펼쳐진 피터 펀 마을 효 콘서트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고, 이후 각종 지역 행사에서 희망과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보이스 킹에 출전해 가창 실력 뿐 아니라 그의 고단했던 삶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각인된 이름 ‘피터 펀’.
전남 보성 출신인 ‘피터 펀’은 올 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 ‘대원사 벚꽃 길’을 발표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름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가수 ‘피터 펀’! 거친 인생길에서 주저앉지 않고 스타로 발돋움한 그의 족적을 보며 희망을 꿈꿔볼 일이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