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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중견가수 ‘이수진’ 신곡 ‘뜨는 해’로 희망을 안겨줘

기사승인 2022.03.30  16: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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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 퀸’을 통해 재조명된 꺾기의 고수로 인정받아

한국 락의 전설 신중현에게 발탁되어 국내 최초 컴퓨터 음악으로 데뷔한 중견가수 이수진의 활동이 반갑다.
 
어린 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진에 입상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수진은 ‘전설의 고향’,  ‘제3교실’ 등에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이후 18세 나이에 신중현에게 발탁되어 데뷔한 이후 2000년에 들어서며 트로트곡 ‘내 이름은 숙이‘로 한창 각광을 받던 때, 이수진은 불의로 무대 사고와 어머니 병간호로 긴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그러나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고난을 극복해 보이스 퀸에 출연하며 꺾기의 고수라는 별칭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별사랑, 신성, 김다나, 성민지, 손빈아 등 후배들에게 노래 지도를 해오고 있다.
 
이수진은 “이들이 경연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으며, 앞으로 신곡 ’뜨는 해‘를 통해 어려운 시대에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수진은 다년간 훅tv라는 유튜브로 소통하다 4월부터 정식으로 ’보이스퀸이수진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희망의 노래 ’뜨는 해‘로 열심히 활동 중에 있다.
 
긴 공백기를 가졌던 만큼 더욱 뜨거워진 열정으로 활동을 재개한 이수진의 행보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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