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직접 찐빵을 반죽하고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효도 빵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 직접 찐빵을 반죽하고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
![]() |
남해군자원봉사센터와 독수리봉사단이 ‘사랑의 효도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수리봉사단은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고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비를 후원하고 망운적십자봉사단 회원이 빵 만들기 재능기부를 실천했으며 독거노인관리사 30여명은 찐빵을 반죽하고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2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어려운 점을 살피며 정성 가득한 찐빵을 전달했고 어르신들은 봉사단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 참여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찐빵을 홀로어르신들께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빵을 만들며 나눔의 진정한 의미와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남해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 (055-860-3041)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