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10월까지 남해경찰서와 연계해 노인대학 11개소 순회하며 교육 실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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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8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남해경찰서와 연계해 노인대학 11개소를 순회하며 고령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민이 행복한 WHO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순회교육은 고령운전자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률(2017년 22.34%, 2019년 29.69%)이 최근 2년 내 증가함에 따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게 됐다.
지난 14일 오전에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 이보라 순경이 교육강사를 맡아 이동면복지회관에서 이동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첫 순회특강이 실시됐다.
특히 남해군은 순회특강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하고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썼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5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위한 차량부착용 ‘고령운전자 알림 스티커’를 제작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하는 등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 자료제공 : 남해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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