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ETTROT=NETWORK+TROT의 합성어... 1인 미디어 시장의 개척점에서 큰 분수령
오페라나 음악회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사이트가 생기는가 하면, 미술전시회도 집에서 편하게, 혹은 이동중에 모바일을 이용해 관람하는 시대가 열렸다. 생활 전반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트로트 시장에도 눈에 띠는 신개념 시스템이 선보이게 됐다. 바로 새로운 음악플랫폼 어플리케이션 ‘네트롯’이다.
기존 작곡가 및 신인 작곡가의 곡을 발굴하여 가수를 연결하고 음원 및 음반을 제작해 유통을 관리 대행하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초의 시도다. 네트롯을 만든 (주) 네트롯 어빌리티의 라승용 대표는 걸그룹 ‘가비앤제이’ 트로트가수 ‘주병선’ 등 가요계에서 제작과 매니지먼트만 20년 넘게 종사해온 전직 제작자로, 동종업 관계사와 작품자와 가창자의 불편사항을 전해 들으며 효율적인 시스템을 고민해오던 중, 창작자와 소비자(음원발매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만들어내게 됐다.
[네트롯 어빌리티(주) 라승용 대표이사] |
라승용대표는 “누구나 곡을 만들어 이곳에서 음원을 등록하고, 누구나 곡을 사서 그 음원으로 음반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작곡가를 꿈꾸는 사람이 자신의 곡을 팔 곳을 찾는다면, 가수나 제작자가 맘에 드는 곳을 찾아 음반을 내고자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네트롯의 특성을 전했다. 네트롯의 사용법과 효과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주 2회 차에서 다루기로 한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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