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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연재] 트로트 영파워가 뽑은 불멸의 우리 가요 (9)_김다나

기사승인 2020.09.02  10: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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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영파워의 선두 <김다나>의 옛가요 애창곡 -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도 왠지 모를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한 소절 혼을 담아 노래하는 모습에서 내공이 느껴지는 이름. 김다나다.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각종 가요제의 수상 경력만 보더라도 실력은 이미 인정받았고,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호평을 받으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다.
 
사랑하는 님과 단꿈을 꾸는 자시(밤11시부터 새벽1시까지)의 마음을 담은 ‘자시삼경’과 주부들을 비롯한 여성들의 공감대를 이끌며 사랑받고 있는 ‘미치겠어’ 등 김다나의 대중을 끌어당기는 힘은 트로트 영파워 중에서도 으뜸이다.
 
젊은 감각에 녹아있는 깊은 트로트의 맛을 키워낸 김다나의 힘은 어디서 발현된 것일까를 물은 질문에 그녀는 ‘조미미’라고 답한다. 어릴 적부터 조미미의 노래를 들으며 노래 공부를 했고, 조미미의 창법과 음색에 대한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나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은 김다나가 평생 애정곡으로 꼽는 노래로 조미미의 대표곡이자 국민 애창곡이다.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1970년대 트로트를 평정했던 조미미는 후배가수들에게 강한 영향을 미친 가수로서도 유명하다. 김다나 역시 조미미의 한국적인 정서와 깊은 음색의 울림을 지향하며 김다나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다나의 힘찬 발걸음을 지켜봐야겠다.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감상하기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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