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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연재] 트로트 영파워가 뽑은 불멸의 우리 가요 (12)_류지광

기사승인 2020.09.23  13: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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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고의 저음 <류지광>의 옛가요 애창곡 –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

 
인생역전, 고진감래, 그리고 동굴저음까지... 류지광을 수식하는 네 글자의 단어들이다.
 
‘미스터트롯’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것도, 고달픈 청년기를 보내면서도 가수의 길을 버리지 않았던 패기도 모두 우리가 류지광을 주목하는 이유다.
 
하지만 무엇보다 류지광의 매력은 가슴을 울리는 저음에 있다.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불렀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통해 대중의 시선을 모았고,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를 부르며 다시 한 번 류지광만이 낼 수 있는 음색을 선보였다.
 
이제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이 영파워가 여타 가수들처럼 트로트 가수를 꿈꿔 오지는 않았으나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가수가 있었다고 하니 그가 바로 대한민국의 대표 저음가수 ‘배호’이며 트로트에 입문하면서부터는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미스터트롯에서 올하트를 받기도 했으니 더욱 애정하는 노래가 되는 건 당연지사다. 류지광이 어린 시절, 라디오에서나 들었던 배호의 저음이 어느덧 청년 류지광의 음색으로 재탄생된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배호의 뒤를 이을 대한민국의 대표 저음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 간 당당한 젊은이로 대중 곁에 있을 류지광의 빛나는 내일을 지켜보자.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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