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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이천시·SK하이닉스와 'ICT복합문화공간' 개관

기사승인 2021.03.31  14: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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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바리스타 양성 및 개인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 제공

[▲ ICT 복합문화공관 개관식]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이천시·SK하이닉스와 함께 이천시종합복지타운에 ICT복합문화공간 ‘ICT사랑방’과 ‘행복하이 카페’를 개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정종철 이천시의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권태진 사단법인 성민원 이사장 등이 참석해 ‘ICT복합문화공간’의 개관을 축하했다.
 
‘ICT복합문화공간’은 ICT 기반 노인 돌봄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한 ‘실버프렌드’ 사업의 확장 모델로서 정보 접근에 취약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ICT 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취약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조성되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조성된 ‘ICT사랑방’은 ICT 기반 최초의 보건과 복지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융복합모델로 △돌봄 로봇 및 ICT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행복마루 △VR, AR 등 다양한 오락 콘텐츠를 제공하는 활력마루 △키오스크, 테블릿PC 활용 등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지식마루 △개인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개인 건강 상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마루로 구성되며, 개별 공간의 이용 데이터는 통합으로 관리되어 개인 맞춤형 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하이 카페’는 이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실버카페로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 취약노인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내 1∼3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노인일자리 최초 바리스타 로봇과 다양한 ICT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SK하이닉스와 함께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 사랑잇기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사각지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생활·안전 AI 스피커 지원사업인 ‘실버프렌드’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대상 혹서·혹한기 냉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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