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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생애주기별 감염병 관리 예방이 최선

기사승인 2018.03.23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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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국민행동수칙 당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생애주기별 감염병 관리 예방이 최선
-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국민행동수칙 당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생애주기별 감염병 등 ‘18년 중점관리대상 감염병을 선정, 감염병 예방 5대 국민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중 65세 이상 노년기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결핵 · 인플루엔자』가 선정됐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감염된 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었을 경우 전염된다.
발열 및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발열,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감염으로 기침, 가래, 혈담이 동반되는 호흡기증상과 발열, 식욕부진, 무력감 등이 동반되는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인플루엔자(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한다.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 작업복 착용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 옷 세탁 및 목욕을 해야 한다. 결핵 예방을 위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을 받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매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감염병은 간단한 예방수칙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국민행동수칙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옷소매로 기침예절 실천하기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 먹기 ▲예방접종 받기 ▲해외여행 전 현지 감염병 확인하기를 당부했다.
 
이와 같은 감염병은 방치할 경우 더 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조기치료를 통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  자료제공 : 보건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 (044-202-2036)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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