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디바 서지오, 코로나19 극복 기원 한라산 등반 성공

-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과 함께 백록담 정상에 서다

 

트로트계의 섹시디바 서지오가 지난 2월 4일(목) 혹한의 날씨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인내와 도전정신을 보여주기 위한 한라산 등반을 감행했다.

 

서지오와 함께 한라산 등반에 나선 이는 <맨발로 얼음 위에서 오래 버티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다. 조승환은 맨발로 지리산, 태백산, 한라산 등의 국내 명산과 눈 덮인 일본 후지산을 정상까지 등반하여 화제가 된 인물로 인간 한계 도전을 보여주는 철인이다.

 

이런 조승환과 의기투합한 서지오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움츠려든 국민 여러분을 응원하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등반을 결심했다”며 백록담의 기운이 국민들께 전해지길 바라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극복하고 도전하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니하니’를 시작으로 ‘돌리도’, 최근에는 ‘여기서’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무대를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트로트 여성 파워로 손꼽히는 서지오는 행사섭외 1순위의 행사의 여왕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각종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혹한의 날씨에도 한라산 정상에 오른 서지오의 공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이 한파를 잊게 하는 훈훈함을 전해준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