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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남자, 최영철의 <내가 이러려고> 인기몰이 중

기사승인 2021.02.09  16: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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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전 발표, 경쾌한 멜로디에 최영철 특유의 유쾌함 더해

 
함경도 트위스트, 종이꽃, 사랑이 뭐길래, 그리고 최근 발표한 내가 이러려고까지. 유쾌함의 대명사 최영철의 히트곡들이다.
 
이 히트곡들에서 알 수 있듯 최영철은 가사의 내용과 상관없이 경쾌한 멜로디를 선호한다. 슬로우곡들을 불러봤지만 타고난 낙천적인 성격과 유머의 소유자이기에 뭔가 맞지 않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경쾌한 멜로디 안에서 사랑과 인생을 느끼게 하는 노랫말로 두터운 중년 팬층을 자랑해온 최영철이 이년 전 발표한 곡은 ‘내가 이러려고’다.
 
최헌의 오동잎,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 김트리오의 연안부두, 박남정의 아, 바람이여 등을 히트시킨 국내 최고의 작곡가이자 인기 가수 배출로 유명한 안치행 작곡가가 쓴 곡으로 그와의 인연은 ‘사랑이 뭐길래’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경쾌한 멜로디 속에 녹아든 사랑의 아픔을 담은 슬픈 가사라는 아이러니를 최영철이 제대로 소화할 거라는 믿음으로 두 사람이 의기투합 만들어낸 곡이 ‘내가 이러려고’이다.
 
아주 따끈따끈한 신곡은 아니지만 인기몰이를 서서히 시작해 이제는 후배가수들이 유튜브 채널에서 커버 영상으로 부르고 있으며, 대중들 역시 중독성있는 멜로디에 젖어들고 있다.
 
‘내가 이러려고’ 소절을 ‘내가 이랄라고’로 부르는 이유에 대해 “내가 충청도 보은 사람인데, 충청도에서는 ‘이러려고’를 ‘이랄라고’로 말한다”며 애향심을 드러내는 유쾌한 이 남자 최영철.
 
실버아이TV의 예능 정보 프로그램인 ‘시니어 스마트 라이프’에서 숨겨진 예능감과 신개념 댄스예능 ‘사교댄스 멤버스클럽’에서 멋진 댄스실력을 뽐내기도 하는 최영철의 2021년의 활약이 기대된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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