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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개 스타 이승현, '추억토크쇼 58수다방' 출연

기사승인 2021.08.04  15: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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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서며 본격적인 활동 펼쳐

- 1970년대 스크린을 주름잡던 얄개 시리즈의 주역으로 활동
 
[▲ '58수다방'에 출연 중인 (왼쪽부터) 박세민, 이승현]
197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영화 ‘얄개’는 아주 특별한 친구다. ‘얄개’ 시리즈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만큼 당시 선풍적인 사랑을 받은 영화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얄개 ‘나두수’ 역을 맡았던 이승현 역시 중년층에게는 잊을 수 없는 이름이다. 무려 24편의 얄개 시리즈 속 주인공 ‘나두수’로 출연하며 하이틴 우상으로 시대를 이끌어가던 이승현이 홀연히 대중 곁을 떠나며 서서히 잊혀져 갔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배우 겸 감독 이승현을 다시 만나게 된다. 연예계를 떠난 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무대와 영화에 대한 꿈을 잊지 못한 그가 최근 연극 무대를 비롯한 활동을 시작하며 다시 대중들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지난 3일 실버아이TV의 프로그램 '추억토크쇼 58수다방’에 깜짝 출연해 그간의 근황과 데뷔 일화 소개하며 지난 추억과 앞으로의 꿈을 밝힌 이승현은 "이제는 ‘나두수’가 아닌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스펙트럼 넓은 배우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현재 준비 중인 영화감독으로서의 청사진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억토크쇼 58수다방'은 국내 시니어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우리 경제 및 사회의 주춧돌인 1958년 세대들이 모여 국민에게 추억과 희망을 주고자 제작됐으며, 이승현 역시 이 취지에 맞게 인생2막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 감독으로서의 전진을 말하는 이승현의 함박웃음과 다소 흥분된 꿈 이야기를 들으며, 이승현은 잊혀진 스타가 아닌 대중과 함께 호흡해가는 친구같은 스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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