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전 만들어진 곡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잔잔한 멜로디가 입소문을 타고 대박 예감
중년 동창회의 주제곡 ‘왕대포’의 주인공 정정아가 올 여름 후반기, 신곡 ‘불혹의 나이에’를 발표하며 기분 좋은 대박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지만 꾸준히 노래 작업을 해온 정정아가 이번에 발표한 ‘불혹의 나이에’는 이미 10년 전 만들어진 곡으로 정정아의 매니저이자 남편인 이영웅의 작품이며, 중년층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지난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단상을 적어내린 노랫말이 특징이다.
트로트만을 불러온 정정아는 창법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곡을 고사했으나 코리아나 막내인 이애숙씨로부터 곡에 맞는 창법을 전수받으며 ‘불혹의 나이에’를 선택했고, 창법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며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정정아는 ‘많은 분들이 정정아의 노래같지 않다며 신선한 느낌에 많은 점수를 주셨다’고 밝히며 여러분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 활발한 홍보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가을을 맞이하는 시즌에 지난 시절에 대한 감상을 제대로 느껴볼 노래 ‘불혹의 나이에’의 탄생이 반갑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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