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가요작가의 날 기념 시상식' 화려한 분위기 속 성료

[▲제14회 가요작가의 날 기념 시상식 MC : 윤경화]

지난 11월 11일(목) 제14회 가요작가의 날 기념 행사가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 펼쳐졌다.

 

천여 명의 가요 작가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가요작가협회 주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후원하고 실버아이TV(회장 엄녹환)가 주관방송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신인 가수상부터 최고 가수상 등의 가수에 대한 시상과 작사, 작곡, 편곡, 방송제작, 가요발전, 가요공로상 등 우리 가요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

 

가요의 탄생에 큰 역할을 하는 창작인이자 창작의 고통을 열정으로 품어내며 수많은 가요 명곡을 탄생시킨 가요작가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인 가요작가의 날은 수많은 가요작가 및 가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중한 시간을 빛냈으며 수상 가수들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가수 문희옥이 한국가요작가협회에 4천여 장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베테랑 MC 윤경화의 진행으로 최고가수상을 수상한 조항조, 진성, 강진, 문희옥, 김혜연, 유지나, 서지오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 제14회 가요작가의 날 영광의 대상은 ‘고향역’,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남자라는 이유로’ 등을 만든 작곡가 임종수가 수상했으며, 그 밖에 최우수 작사, 작곡상은 조동산, 박정웅, 가요발전상은 엄녹환 실버아이TV 회장과 신행일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이사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