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2
현곡 우성봉
골짜기나 화려한 거리나
어느 모퉁이라도 좋다 가족은 정답게 살아가고 꿈은 차츰 영글어간다 밤하늘 별 이따금 세어보며 새벽녘 달콤한 잠결에서 멀리 꼬끼오 소리라도 들리면 하루는 새롭게 시작할 뿐 세찬 바람이 불어도 푸른 날개는 돋아나고 운명이 쉴만한 보금자리 사랑도 함께 숨쉰다 영혼은 고스란히 깃드는가 삶에 디딤돌인 집에서 ▷▶ 작가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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