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남자 최영철, 지루박 스텝 밟다

유쾌함의 끝판왕 최영철이 최근 댄서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유일의 사교댄스 프로그램인 실버아이TV의 ‘사교댄스 멤버스클럽’에 출연하여 지루박을 비롯한 스포츠 댄서로서 멋진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취미이자 오락문화인 스포츠 댄스는 건강 증진에 좋은 스포츠의 하나지만 춤바람이라는 편견으로 인해 대중적인 영역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편견을 깨고 실버아이TV 엄녹환 회장과 이재원 대표는 “이제는 스포츠 댄스로 중장년층이 건강을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취미생활을 향유할 수 있게 해야 한다”라는 신념을 갖고 제작을 결정했고, 수많은 댄스스포츠 동호인의 참여와 춤에 대한 관심이 있는 가수들이 출연하며 점차 중장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영철 역시도 평소 스포츠 댄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기에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 처음에는 특별 출연의 형식으로 참여하다가 이제는 고정 멤버, MC로서 특유의 입담을 보여주며 웃음과 활력을 주고 있다.

 

또한 틈틈이 댄스 연습실을 찾아 연습한 실력을 보여주고, 히트곡 ‘사랑이 뭐길래’, ‘내가 이러려고’등의 히트곡을 선사하며 무대를 빛내고 있다.

 

‘사교댄스 멤버스클럽’에서 보여주는 웃음보따리 최영철의 스텝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