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로 맹활약중인 낭만닥터, 이영만 원장의 ‘덕분에’ 히트예감

 

서울시 은평구 불광역 부근에 위치한 이영만 원장의 치과병원은 늘 북적인다.

 

이미 ‘초이스 임플란트 시스템’ 특허를 비롯해 ‘이박사 치약’ 등을 개발한 실력파 이영만 원장의 의술도 정평이 나있지만 어르신들은 부모님으로, 젊은이들은 자식으로 생각하며 치료하는 그의 인술도 큰 역할을 한다.

 

그 인술의 원천은 그가 어머니를 위해 쓴 시들과 작사가로서 발표한 노래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했던 이영만 원장은 의학 관련 연구와 하루 100여 명이 넘는 환자를 돌보면서도 틈틈이 원고지를 채웠다.

 

숙련된 집필력과 인생을 통찰하는 따뜻한 시선은 곧 한 편의 시와 노랫말로 다듬어 대한민국 최고 가수 남진의 ‘모정’이라는 노래가 탄생되었고, 강진의 ‘족두리 봉’ 서지오의 ‘오늘 밤에’ 등을 연이어 작사했으며, 최근 태진아와 협업한 송대관의 신곡 ‘덕분에’ 로 이어져 작사가로서 그 재능을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와 위로를 건네는 송대관의 ‘덕분에’는 "여러분 덕분에~ 당신 덕분에~" 라는 첫 소절부터 듣는 이들을 기분 좋게 해주며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국민들의 치아 건강 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돌봐주는 작사가이자 시인이며 지역 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이영만 원장의 활동 영역은 실버아이TV가 준비중인 추억토크쇼 ‘58수다방’의 진행자로 넓혀질 계획이라 하니 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