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앳된 황소 ‘김경민’의 도전은 아름답다!

 

젊은이의 거침없는 도전은 보는 이들에게 삶의 기운과 희망을 복돋운다.

 

미스터트롯 8위로 등극하며 트로트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김경민의 이야기다. 이미 입증된 실력으로 유튜브 활동 등 팬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스타로 자리잡은 김경민이 이번에 또 한 번의 도전을 감행했다.

 

바로 MBN의 보이스킹에 전격 참가를 결정한 것이다. 김경민은 미스터트롯에서 보여준 음색과 음악에 대한 해석력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준 바 있지만 TOP7에 진입하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쉬운 대목이었다. 그 아쉬움도 달래고 다시금 실력을 평가받고 싶은 마음으로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 도전과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열심히 담금질을 하는 패기의 청년의 힘은 감동이 되기도 한다. 보이스킹으로 거침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신곡 ‘소소소’의 홍보와 TV조선 '뽕숭아 학당', KBS '트롯매직유랑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열일을 하고 있는 김경민은 바쁜 일정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성실함도 보여주고 있다. 이 멋진 청년의 소처럼 우직하게 걸어가는 걸음에서 가요계의 희망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