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유쾌남, <마천기> '58수다방'의 감초 역할

[▲'58수다방'에 출연중인 마천기]

대한민국 밴드음악의 자존심과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마천기밴드의 리더 마천기의 또 다른 재능 하나가 추가됐다.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 그리고 ‘여고시절’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소현아가 소속된 영웅 엔터테인먼트 대표이며, 마천기 밴드의 리더로, 싱어송라이터로 이은하, 박강성, 김범룡 등의 콘서트에서 활동하는 세션맨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마천기가 놀라운 입담과 센스있는 방송 감각을 살려 실버아이TV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여 웃음 제조기의 면모를 과시한 것이다.

 

실버아이TV가 시니어들의 활동 독려와 우리나라 경제 발전 및 사회 발전의 주춧돌인 1958년 세대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제작한 <58수다방>에서 출연자들의 신청곡을 연주해주고 출연자와 토크를 주고 받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마천기는 실버아이TV의 오디션 프로그램 ‘실버스타 코리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펼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고 이은하, 심신이 출연하는 종편 프로그램에 우정 출연을 하며 사나이의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27일(화) 첫 녹화를 진행한 <58수다방> 역시 실버아이TV 이재원 대표와 인연으로 바쁜 일정을 쪼개어 출연했으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첫 녹화의 긴장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여러 가지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고, 또한 즐기며 할 줄 아는 음악인 마천기의 활약에서 희망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