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섹시디바 <서지오> 디지털 싱글 ‘남이가’ 발표

 

트로트계의 섹시 디바이자 미스터트롯 TOP7 김희재와의 인연을 통해 국민이모로 불리우는 가수 서지오가 2021년 디지털 싱글 '남이가'를 발표했다.

 

4월 27일(화)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곡 ‘남이가’는 서지오가 ‘여기서’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노래다.

 

소속사 토마토엔터테인먼트 신민수 이사에 따르면 서지오가 품고 있는 흥과 시원하고 노련한 가창력에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트랜디한 신시사이저가 가미된 젊은 느낌이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고 한다.

 

특히 ‘남이가’를 작곡한 송광호는 서지오의 1991년 MBC 강변가요제 출전곡인 ‘바닷가에서’를 작곡했던 인연이 있고, 이번 ‘남이가’를 통해 30년 만에 재회하여 의기투합한 곡이라 한다.

 

김호중의 ‘할무니’, 박남정의 ‘여인이여’,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히트시킨 작곡가 송광호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과 깊이감 있는 곡의 진행이 서지오의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지며 한층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이가'의 뜻은 남이 되었다고 단정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아직 남이 아니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경상도 사투리로 대중과 항상 함께 하고 싶은 서지오의 마음이 담겨 있지 않을까? 라는 추측을 하며, 3년 만에 발표된 신곡 ‘남이가’가 4월의 한창 만개한 꽃처럼 영원히 대중들의 사랑 속에서 활짝 피어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