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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극복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건강한 청년가수 ‘최상’ 날개를 달다

기사승인 2022.03.07  13: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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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통방송 ‘차차차’ 화요일 디제이로도 맹활약 중

- 2018년 ‘탄다탄다’로 데뷔 후 꾸준한 도전
 
언뜻 들으면 성악가의 목소리 같고, 또 언뜻 들으면 발라드한 달콤한 목소리도 들린다. 바로 트로트계의 기대주로 떠오르는 신인가수 ‘최상’의 이야기다.
 
최상은 이미 지난해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서 5승을 이룬 실력파 가수이며, 도전 당시 섬유근육통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몸이 뒤틀리는 통증에도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마이크를 놓지 않은 최상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이 감동을 느낀 최상 역시 가수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기도 했다.
 
최상은 2009년 우연히 나가게 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했고, 같은해 울산 최고의 명문 가요제인 ‘대숲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그러나 앨범 제작과 활동 과정에 차질이 빚어지며 당분간 가수활동을 중단했지만 노래를 통해 행복을 찾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고 다시 무대 위에 섰다.
 
지난 2018년 발표한 세미댄스트로트 ‘탄다탄다’를 통해 활동함과 동시에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도전정신의 상징, 최상! 어떤 고난도 그에게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다는 강한 열정의 가수를 발견한 것은 우리 가요계에 꽤 즐거운 일일 것이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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