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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아코디언 가수 ‘류지원’, 유튜브와 라디오 출연을 통해 맹활약

기사승인 2022.06.03  15: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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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한국에 정착, 아코디언 가수로 ‘트로트의 민족’에서 화제

남한의 노래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끌려간 20대 꽃다운 나이의 류지원. 딸을 감옥에서 빼내겠다는 아버지는 딸의 석방과 자신의 목숨을 바꾸었고, 아버지에 대한 죄송함과 그리움에 탈북을 결심한다.
 
아코디언 가수 류지원의 인생역정 스토리는 애절하고 또 안타깝다.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머물다가 2010년 대한민국 품에 안긴 류지원은 탈북민으로 구성된 예술단체 활동을 시작으로 대중 앞에 섰다.
 
아코디언 연주 무대가 흔하지 않았던 우리나라 실정에 딱 들어맞는 류지원의 아코디언 연주실력을 금세 소문이 났고, 가수로 활동까지 이어졌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주최한 노래자랑에서의 1등을 계기로 '트로트의 민족'에서 아코디언 연주와 열창을 통해 4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최근에는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애절한 인생스토리를 밝힌바 있는 류지원은 현재 각종 라디오 방송 출연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겸한 유튜브 '류지원TV'의 구독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더욱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류지원! 가슴 아픈 과거를 치유할 수 있는 즐거운 행보가 되길 기원해본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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