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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안녕을 묻는 뮤지션 ‘레이린’을 주목하라!

기사승인 2022.07.05  16: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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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며 지역사랑 뿐 아니라 소통 중시

하나의 새로운 장르, 게다가 현재 주류도 아닌 음악 장르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와 장르에 대한 열정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새드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독보적인 장르 지킴이로 주목받아온 아티스트 레이린도 그렇다.
 
트로트와 아이돌 음악이 대세가 되어버린 현재 상황에서 조금은 낯선 장르를 개척하고, 그 장르를 지키고 있는 레이린. 클래식 작곡과를 전공하고, 일찍이 인디뮤지션으로 활약해온 레이린의 음악은 인간의 감정선, 특히 업보다는 다운 쪽에 가까운 슬픔과 잔잔한 애상에 가까울 수 있다.
 
새드뮤직이라고 해서 무조건 슬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레이린이 이끌어가고 있는 새드뮤직은 슬픔이기 이전에 자신의 이야기와 감정에 충실하며 당신의 안녕을 묻는 그저 우리 곁에 함께 하는 음악이다.
 
2014년 EP 앨범을 발표하며 레이린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감과 동시에 3인조 밴드 ‘오즈’로도 활동하며 음악 팬들과의 소통과 예술 무대에 중점을 둔 레이린. 새드뮤직 페스티벌, 청소년 예술 캠프, 지역에서 주관하는 음악 소통 프로그램, 직장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펼치는 직장문화배달사업, 전시회 음악, 연극 음악, 퍼포먼스 음악 등 다양한 구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은평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는 레이린은 현재 유튜브 활동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며 한 발짝 대중에게 다가오고 있다.
 
새드뮤직의 독보적인 장르 지킴이에서 이제는 당신의 안녕을 묻고, 당신의 안녕을 기원하며 오선지를 그리고, 또 노래하는 뮤지션, 그 이름 레이린을 잘 기억해둬야 할 것 같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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