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신사 ‘윤천금’, 가수·유튜브 진행자로 맹활약

‘천사같은 아내’, ‘연가’, ‘님바라기’ 등을 히트시키며 강릉의 신사로 일컬어져 온 가수 ‘윤천금’이 연일 종횡무진 중이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21대 가수협회장으로 일하며 기수들의 권익향상과 보호를 위해 일함과 동시에 가수들의 활발한 활동에 작은 터전이 되어줄 유튜브 채널 ‘윤천금의 가요여행’의 진행자로도 활약 중이다.

 

윤천금은 1980년 TBC신인가수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외국에서의 사업 등으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고, 다시 복귀하며 강릉의 라이브 카페 활성화의 주춧돌이 된 바 있다.

 

또한, 강릉을 비롯한 강원지역 통신원으로도 오랜 기간 활동했고 원음방송, 강원교통방송 등에서 디제이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러한 디제이 경력을 바탕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과 해박한 음악 지식, 게스트에 대한 배려 등으로 윤천금의 가요여행은 화제몰이 중이다.

 

윤천금은 가수로서 각종 행사 무대에도 모습을 보이는 한편, 가수협회장으로서 가수들을 위한 여러 기획과 실천에 골몰 중이기도 하다.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처럼 따뜻하고 배려 깊은 신사 윤천금의 다방면 활동이 대중들을 즐겁게 할 뿐 아니라 가수들의 권익향상에도 큰 성과를 거두리라 기대해 본다.